양산부산대병원 길상형 방사선사, '우수구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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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핵의학과 길상형 방사선사가 서울 The-K호텔에서 열린 '제58차 대한방사선사 학술대회 및 아시아 방사선치료 심포지엄'에서 '뼈 스캔에서 최적화된 방사성의약품 투여량 설정'이라는 연구 주제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 길상형 방사선사는 지난 5월 제67차 대한핵의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방사성폐기물 자체 처분 보관 기간 단축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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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핵의학과 길상형 방사선사가 서울 The-K호텔에서 열린 '제58차 대한방사선사 학술대회 및 아시아 방사선치료 심포지엄'에서 '뼈 스캔에서 최적화된 방사성의약품 투여량 설정'이라는 연구 주제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내용은 전신 뼈 스캔에서 영상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과 정보밀도를 비교 분석한 결과를 활용해 방사성의약품 투여량을 설정함으로써 영상의 질적 저하 없이 환자의 피폭선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하는 핵의학 영상 검사 분야에서의 우수한 연구로 인정받았다.
길상형 방사선사는 "의료용 방사성동위원소를 사용하는 전국 200여 병원 핵의학 분야에서 실무에 적용돼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방사선 의료피폭을 낮게 유지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 길상형 방사선사는 지난 5월 제67차 대한핵의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방사성폐기물 자체 처분 보관 기간 단축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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