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누누의 노래: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 출시

라이엇 포지가 신작 '누누의 노래: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를 출시했다. 라이엇 게임즈 제공

라이엇 게임즈의 퍼블리싱 레이블 라이엇 포지가 '리그 오브 레전드( LoL)' IP(지식재산권) 기반의 신작 '누누의 노래: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테킬라 웍스가 개발한 '누누의 노래'는 라이엇 포지에서 퍼블리싱(유통)하는 다섯 번째 타이틀이다. 라이엇 포지는 세계 다양한 개발사와 협력해 LoL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경험과 스토리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몰락한 왕', '마법 공학 아수라장', '마력 척결관', '시간·교차'와 같은 다양한 장르의 게임 타이틀을 선보인 바 있다.

'누누의 노래'는 주인공 누누가 사라진 엄마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의 싱글 플레이 어드벤처 게임이다. 누누는 윌럼프와 함께 혹독한 눈보라가 치고 마법이 깃든 땅인 프렐요드를 탐험한다. 유저는 프렐요드 곳곳에서 다른 챔피언을 만나게 되며 프렐요드 땅 내에 숨겨진 챔피언과 룬테라의 비밀을 밝혀내는 모험을 경험할 수 있다.

게임은 PC와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한다. 트레일러 영상과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