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케이카, 3분기 영업이익 184억원… 전년比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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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플랫폼 케이카(K car)는 2일 2023년 3분기 매출 5286억원, 영업이익 18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한국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케이카 3분기 매출은 전년 같은기간과 비교해 8.2% 감소했지만, 전분기에 비해서는 4.5% 증가했다.
케이카는 중고차 평균판매가를 높이고, 중고차 할부 금리가 7%대로 낮아지면서 고가차 판매가 늘었기 때문에 전분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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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플랫폼 케이카(K car)는 2일 2023년 3분기 매출 5286억원, 영업이익 18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한국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케이카 3분기 매출은 전년 같은기간과 비교해 8.2% 감소했지만, 전분기에 비해서는 4.5% 증가했다. 케이카는 중고차 평균판매가를 높이고, 중고차 할부 금리가 7%대로 낮아지면서 고가차 판매가 늘었기 때문에 전분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9%, 전년 동기 대비 14.7% 성장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판매 회전율이 높은 차로 재고 포트폴리오를 변경하고, 수익성이 높은 판매처로 매입처 비중을 개선한 효과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지만 매출과 수익이 올랐고, 3개 분기 연속으로 시장점유율이 상승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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