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킴 “10년째 1일 1식 유지, 두끼 먹으면 몸 무겁다” (컬투쇼)

장예솔 2023. 11. 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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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리아킴이 10년째 1일 1식을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11월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의 원밀리언 리아킴, 베베 바다, 마네퀸 펑키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리아킴은 "하루에 한 끼를 먹는 게 몸에 좋다고 해서 시작했다. 1일 1식이 익숙해지다 보니 나중에 두 끼를 먹으면 몸이 무겁더라. 제 춤이 무겁게 느껴져서 그때부터 정량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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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DB

[뉴스엔 장예솔 기자]

댄서 리아킴이 10년째 1일 1식을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11월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의 원밀리언 리아킴, 베베 바다, 마네퀸 펑키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리아킴이 10년째 1일 1식을 한다던데 체력 소모가 심한 춤을 추면서 어떻게 체력 관리를 하는지 궁금하다"고 사연을 남겼다.

리아킴은 "하루에 한 끼를 먹는 게 몸에 좋다고 해서 시작했다. 1일 1식이 익숙해지다 보니 나중에 두 끼를 먹으면 몸이 무겁더라. 제 춤이 무겁게 느껴져서 그때부터 정량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체력 소모가 많아서 힘들지 않냐고 많이 물어보시는데 저는 오히려 몸이 무거워지면 더 힘들다. 물론 가끔 더 먹을 때도 있는데 거의 평균적으로 한 끼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DJ 김태균이 "한 끼를 먹으면 보통 뭘 먹냐"고 묻자 리아킴은 "고기를 주로 먹고 탄수화물은 안 먹는다. 야채와 고기, 과일 이런 것들을 먹는다. 식사 외에 군것질은 틈틈이 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리아킴이 속한 원밀리언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2' 파이널에서 최종 3위를 차지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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