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금메달' 홍현석, 벨기에 FA컵 32강서 결승골…헨트 3-1 승 견인

안영준 기자 2023. 11. 2. 0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자축구 3연패를 이끈 홍현석(헨트)이 소속 팀 복귀 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크로키컵(벨기에 FA컵) 32강전에서는 결승골을 터트려 팀의 16강 진출에 앞장섰다.

헨트는 2일(한국시간) 벨기에 마스메헬렌 파트로스타디온에서 열린 2023-24 크로키컵 32강에서 2부리그 팀인 파트로 아이스덴과의 맞대결서 3-1로 이겼다.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홍현석은 1-1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32분 결승골을 기록,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소속 팀서 맹활약…15경기 4골4도움
홍현석. 2023.9.21/뉴스1 ⓒ News1 DB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자축구 3연패를 이끈 홍현석(헨트)이 소속 팀 복귀 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크로키컵(벨기에 FA컵) 32강전에서는 결승골을 터트려 팀의 16강 진출에 앞장섰다.

헨트는 2일(한국시간) 벨기에 마스메헬렌 파트로스타디온에서 열린 2023-24 크로키컵 32강에서 2부리그 팀인 파트로 아이스덴과의 맞대결서 3-1로 이겼다.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홍현석은 1-1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32분 결승골을 기록, 승리의 주역이 됐다.

홍현석은 문전 혼전 상황서 동료의 패스를 받아 골대 안으로 침착하게 밀어넣었다.

헨트는 후반 35분 스벤 쿰스가 쐐기골까지 터지며 두 골 차 승리를 챙겼다.

아시안게임에서 전 경기(7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는 등 금메달 획득에 큰 공을 세운 홍현석은 그 기세를 이어 벨기에 무대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홍현석은 이번 시즌 리그,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콘퍼런스리그를 통틀어 15경기 4골4도움을 기록 중이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