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2경기 연속 0-3 대패… 뉴캐슬에 져 EFL컵 16강 탈락

허종호 기자 2023. 11. 2. 0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경기 연속 0-3 대패를 당하며 잉글랜드풋볼리그(EFL)컵 16강에서 탈락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EFL컵 4라운드(16강) 홈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0-3으로 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경기 연속으로, 특히 안방에서 0-3 대패의 수모를 겪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달 30일 맨체스터시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도 0-3으로 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메이슨 마운트가 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EFL컵 4라운드 홈경기에서 패한 후 침통한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떠나고 있다. AP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경기 연속 0-3 대패를 당하며 잉글랜드풋볼리그(EFL)컵 16강에서 탈락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EFL컵 4라운드(16강) 홈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0-3으로 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엔 EFL컵 결승전에서 뉴캐슬을 2-0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으나 올 시즌엔 조기 탈락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경기 연속으로, 특히 안방에서 0-3 대패의 수모를 겪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달 30일 맨체스터시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도 0-3으로 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선 5승 5패(승점 15)로 8위에 머물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전반 28분 만에 선제 실점했다. 뉴캐슬의 발렌치누 리브라멘투가 오른쪽 측면에서 패스를 올렸고, 미겔 알게론이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분위기가 꺾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0-1로 뒤진 전반 35분 루이스 홀에게 추가 실점한 데 이어 0-2이던 후반 15분 조 윌록에게 한 골을 더 내주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리버풀은 코디 학포와 다르윈 누녜스의 득점을 앞세워 본머스를 2-1로 눌렀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아스널을 3-1로 이겼다. 첼시는 블랙번을 2-0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허종호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