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 이철규 내정…최고위 의결

박찬범 기자 2023. 11. 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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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총장을 지낸 재선의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이 내년 총선 인재 영입을 책임지는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기로 했습니다.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책임을 지겠다며 사무총장 자리에서 자진사퇴한 바 있습니다.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친윤인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 내정 소식에 "강서구청장 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게 불과 2주 전"이라며 "유권자를 우롱"하는 것이라며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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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총장을 지낸 재선의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이 내년 총선 인재 영입을 책임지는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기로 했습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전직 사무총장으로 인재 영입 활동 오래전부터 계속돼 와서 업무 연속성 등 감안했다"며 "위원 역시 앞선 것과 마찬가지로 향후 위원장이 지도부와 상의해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책임을 지겠다며 사무총장 자리에서 자진사퇴한 바 있습니다.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친윤인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 내정 소식에 "강서구청장 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게 불과 2주 전"이라며 "유권자를 우롱"하는 것이라며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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