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카네기홀에 선 발달장애인 합창단…세계에 희망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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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발달장애인 합창단 '그린 보이스'가 꿈의 무대로 꼽히는 '뉴욕 카네기홀'에서 콘서트를 열고 관객들에게 희망의 목소리를 선사했다.
LS일렉트릭(010120)은 '그린 보이스' 합창단이 지난 10월 3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카네기홀의 와일 리사이틀홀에서 '디스 이즈 미(This is Me)'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난 2주간 샬럿, 워싱턴D.C, 뉴욕 등 주요 3개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 콘서트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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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LS일렉트릭 발달장애인 합창단 '그린 보이스'가 꿈의 무대로 꼽히는 '뉴욕 카네기홀'에서 콘서트를 열고 관객들에게 희망의 목소리를 선사했다.
LS일렉트릭(010120)은 '그린 보이스' 합창단이 지난 10월 3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카네기홀의 와일 리사이틀홀에서 '디스 이즈 미(This is Me)'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서는 한국 민요 '뱃노래'와 이탈리아 가곡인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 등 16곡이 연주됐다. 특히 피날레로 열창한 '나 하나 꽃피어(Bloom myself)'는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LS일렉트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난 2주간 샬럿, 워싱턴D.C, 뉴욕 등 주요 3개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 콘서트로 진행됐다. 뉴욕 공연이 마지막으로 개최됐다.
지난 5월 창단한 '그린 보이스'는 중증 발달장애 음악인 8명으로 구성됐다. LS일렉트릭은 합창단원을 직원으로 채용하고 안정적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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