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홍콩 관세청장 회의…마약밀수·외환범죄 단속 공조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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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효 관세청장과 루이즈 호 푸이샨(Louise HO Pui-shan) 홍콩 관세청장이 1일 오후 서울세관에서 '제34차 한–홍콩 관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
2일 관세청에 따르면 양 관세당국은 외환 및 국제금융범죄 단속을 위해 정보교환, 공동 수사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관세청은 남은 하반기에도 인도 등 주요 교역국과 관세청장 회의를 개최하는 등 우리 수출기업 활력제고 지원 및 사회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 세관협력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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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고광효 관세청장과 루이즈 호 푸이샨(Louise HO Pui-shan) 홍콩 관세청장이 1일 오후 서울세관에서 ‘제34차 한–홍콩 관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
2일 관세청에 따르면 양 관세당국은 외환 및 국제금융범죄 단속을 위해 정보교환, 공동 수사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 최근 마약 밀수 및 적발 현황을 상호 공유하고 합동단속 등 국제공조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밖에 통관단계에서 지식재산권 침해물품을 단속했던 경험을 공유하고, 세관직원의 지재권 식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단속정보를 교환하는 등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관세청은 남은 하반기에도 인도 등 주요 교역국과 관세청장 회의를 개최하는 등 우리 수출기업 활력제고 지원 및 사회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 세관협력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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