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빛으로 물드는 강릉 월화거리…오늘 '강릉와인축제' 개막

윤왕근 기자 2023. 11. 2. 0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강원 강릉 월화거리가 와인빛으로 물들어 가을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강릉 대표 축제로 자리잡고 있는 '2023 강릉와인축제'가 2~4일 강릉 월화거리에서 열린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강릉와인축제는 와인 마시기 좋은 강릉이라는 컨셉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호평받은 바 있다.

강릉와인축제는 행사 기간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릉바다와人' 주제 아래 시음·체험행사 다채
강릉와인축제 홍보포스터.(강릉문화재단 제공) 2023.11.2/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깊어가는 가을 강원 강릉 월화거리가 와인빛으로 물들어 가을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강릉 대표 축제로 자리잡고 있는 '2023 강릉와인축제'가 2~4일 강릉 월화거리에서 열린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강릉와인축제는 와인 마시기 좋은 강릉이라는 컨셉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호평받은 바 있다.

올해 축제는 '강릉바다와人'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며 41개의 와인사가 축제장 내를 와인향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관람객은 특별 시음존 '와인 라운지'에서 60여 종의 다양한 와인을 시음해 볼 수 있다.

특별시음존은 강릉의 전통시장 및 와인샵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입장 가능하며, 와인 시음은 와인잔을 개인 지잠하거나 필요 시 구매하여 이용 가능하다.

다양한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개막 첫날인 2일 오후 4시에는 개막식격인 '벙클와인 오픈식'이 진행된다.

3일 오후 7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선셋와인아워가 진행된다. 올해 사전 프로그램으로 2회 개최되어 성료된 바 있는 선셋와인아워는, 와인전문가가 제안하는 강릉의 특산물 및 강릉 로컬음식과 어울리는 와인을 즐기는 자리로 선착순 사전 모집 완료됐다.

이외에도 와인 퀴즈쇼인 '도전! 와인 골든벨', 가을밤과 어울리는 다양한 공연, 풍성한 이벤트 등이 강릉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강릉와인축제는 행사 기간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강릉와인축제 홈페이지, 관련 문의는 강릉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