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화 전 대구고법 판사 4일 출판기념회…총선 행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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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화 전 대구고법 판사는 오는 4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내년 4·10 총선을 겨냥한 정치 행보를 본격화한다.
임 전 판사는 대구 동구갑에서 국민의힘 후보 공천을 신청할 계획이다.
임 전 판사는 2일 "더 나은 동구, 더 나은 대구, 더 역동적인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성장동력이 되고자 하는 것이 정치적 모토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변혁을 해야 하고 지금이 정치변혁, 사회변혁, 국가변혁이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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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임재화 전 대구고법 판사는 오는 4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내년 4·10 총선을 겨냥한 정치 행보를 본격화한다. 임 전 판사는 대구 동구갑에서 국민의힘 후보 공천을 신청할 계획이다.
저서 '임재화의 스트라이크'에는 그의 삶을 지탱해온 내력과 가족 이야기, 대구 동구에 대한 애틋한 사랑과 역할, 최근 10년간 언론에 기고한 정치·경제·사회·법조 등 사회적 현안과 정치 철학이 담겼다.
임 전 판사는 2일 "더 나은 동구, 더 나은 대구, 더 역동적인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성장동력이 되고자 하는 것이 정치적 모토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변혁을 해야 하고 지금이 정치변혁, 사회변혁, 국가변혁이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 전 판사는 대구 청구고, 서울대를 졸업했으며 사법고시(40회) 합격 후 대구·울산지검 검사, 대구지법 판사, 대구고법 판사를 지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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