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딥노이드, AI적용 산업 확대 수혜..내년부터 수주 모멘텀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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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일 딥노이드에 대해 AI부문의 적용 산업 확대로 수주 모멘텀이 기대, 내년부터 실적 성장이 본격화 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익 체력이 견조하거나 2024년 성장 가시성 큰 업체들 중, 낙폭 과도하다고 판단되는 업체로 딥노이드를 추천한다"라며 "동사는 산업용 AI 솔루션 진출 통해, 내년 성장과 실적이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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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키움증권은 2일 딥노이드에 대해 AI부문의 적용 산업 확대로 수주 모멘텀이 기대, 내년부터 실적 성장이 본격화 된다고 진단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오현진 연구원은 "동 사는 적용 산업 확대로 산업 AI 부문 성장이 본격화 될 전망이라 주목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최근 다양한 산업에서 AI 적용을 통한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려는 수요 증가 중인데 특히 관제 및 보안 산업과 스마트 팩토리 구축 등을 위한 제조 산업을 중심으로 AI 기술 적용이 활발한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밝혔다.
현재 딥노이드는 DEEP: SECURITY, DEEP: FACTORY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별 요구에 맞는 AI 솔루션을 선도적으로 개발 및 제공하면서 시장 내 공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키움증권은 기존 의료AI산업 전망도 밝게 봤다.
오 연구원은 “딥노이드의 기존 사업 부문인 의료 AI는 동사의 중장기 성장을 이끌 전망인데, 동사의 뇌동맥류 영상 진단 솔루션 DEPP: NEURO은 혁신의료기술 선정 및 고시 발령을 완료. 비급여로 의료현장 사용이 가능하며 2024년 본격적인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라며 “폐질환 및 폐결절 판독 솔루션과 함께 검진센터 중심의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동사 AI 플랫폼(DEEP: PHI) 사용기관 중심의 높은 영업력이 성장 가시성을 높일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수주 모멘텀을 통해 내년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판단이다.
오 연구원은 “동사의 매출액은 2023년 70억원(YoY 120%), 2024년 200억원(YoY 186%)을, 영업이익은 23년 적자 규모 축소에 이어 24년 70억원으로 흑자 전환이 전망된다”라며 “실제 최근 75억원 규모의 2차전지 비전 시스템 공급 계약 공시를 통해 24년 성장 가시성은 높아진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익 체력이 견조하거나 2024년 성장 가시성 큰 업체들 중, 낙폭 과도하다고 판단되는 업체로 딥노이드를 추천한다”라며 “동사는 산업용 AI 솔루션 진출 통해, 내년 성장과 실적이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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