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포 서울 편입 특위 발족…위원장에 5선 조경태

하지현 기자 2023. 11. 2. 08: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2일 경기 김포시의 서울 편입 등 '메가시티 서울' 구상을 위한 '수도권 주민 편익 개선 특별위원회(가칭)'를 발족했다.

위원장에는 토목공학박사 출신의 5선 중진 조경태 의원이 내정됐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에게 "최근 김포 서울 메가시티, 가칭 '수도권 주민 편익 개선특별위원회' 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했다"며 "5선 의원을 지낸 토목공학박사 출신 조경태 의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주민 편익 개선 특위
토목공학박사 출신 5선 중진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17일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경북대학교, 강원대학교, 경북대병원, 강원대병원, 경북원주대치과병원, 경북대치과병원, 대구교육대학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3.10.17. lmy@newsis.com


[서울=뉴시스]하지현 최영서 기자 = 국민의힘이 2일 경기 김포시의 서울 편입 등 '메가시티 서울' 구상을 위한 '수도권 주민 편익 개선 특별위원회(가칭)'를 발족했다. 위원장에는 토목공학박사 출신의 5선 중진 조경태 의원이 내정됐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에게 "최근 김포 서울 메가시티, 가칭 '수도권 주민 편익 개선특별위원회' 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했다"며 "5선 의원을 지낸 토목공학박사 출신 조경태 의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위원 구성은 위원장이 지도부와 협의해 구성할 것"이라며 "원내뿐 아니라 각종 분야의 전문가가 포함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재선의 송석준 의원이 위원장으로 논의된 바 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와 관련 "국민 관심이 굉장히 커졌기 때문에 선수를 비중 있게 높였다"며 "조 의원은 토목공학 박사 출신으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고, 국토교통위원회와 기타 여러 상임위원회를 거쳤던 분"이라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youngaga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