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대항 '초등축구 왕중왕전' 3일 경주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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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 오는 3일부터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초등축구 왕중왕전이 개최된다.
2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4일간 축구공원 1·2구장에서 초등축구의 별을 가리는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다.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활약한 우수 선수들로 지역을 대표하는 최정예 선수들이 출전한다.
서울 대표 2팀, 경기 3팀, 그 외 시·도는 각 1팀씩 총 20팀 500여 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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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대기 최정예 우수선수 500여명 참가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에서 오는 3일부터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초등축구 왕중왕전이 개최된다.
2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4일간 축구공원 1·2구장에서 초등축구의 별을 가리는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다.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활약한 우수 선수들로 지역을 대표하는 최정예 선수들이 출전한다.
서울 대표 2팀, 경기 3팀, 그 외 시·도는 각 1팀씩 총 20팀 5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5팀씩 4조가 조별 풀리그를 치른 뒤 토너먼트 방식으로 순위를 매긴다.
대회 기간에 선수들은 전국 최초 스마트에어돔 축구장에서 훈련과 연습경기를 진행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어린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한 단계 더 성장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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