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상품성 개선한 ‘더 뉴 K5’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아(000270)가 '더 뉴 K5'를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출시한 3세대 K5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미래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사양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기아는 K5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증이 완료되는 시점에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이 적용된 가격을 공개하고 출시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 가솔린·1.6가솔린 터보·2.0 LPi 등 출시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기아(000270)가 ‘더 뉴 K5’를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출시한 3세대 K5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미래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사양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전날 열린 ‘K5 포토 미디어 데이’ 행사에서 요한 페이즌 기아넥스트디자인내장실 상무는 “K5는 기아 디자인을 대표하는 하나의 브랜드”라며 “미래를 향한 기아의 비전을 반영한 K5의 디자인은 고객의 이동 경험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DRL)으로 전면부에 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연출하고 차폭과 입체감을 강조하는 스타맵 라이팅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후면부에 적용해 더욱 강렬하고 존재감 있는 외장 디자인을 완성했다.
특히 기아는 더 뉴 K5에 전·후륜 서스펜션 특성 및 소재 최적화로 민첩한 주행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을 구현했다. 또 차체와 앞유리 접합부 소재를 보강하고 뒷좌석은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적용해 도로 소음도 줄였다.
기아는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SDV) 경험을 고객에게 전할 수 있도록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영상, 음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플러스’를 K5에 적용했다.
또 ‘1.6 가솔린 터보’가 △프레스티지 2868만원 △노블레스 3259만원 △시그니처 3526만원, ‘2.0 가솔린 하이브리드’가 △프레스티지 3326만원 △노블레스 3662만원 △시그니처 3954만원, ‘2.0 LPi’가 △프레스티지 2853만원 △노블레스 3214만원 △시그니처 3462만원 등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 전 기준이다. 기아는 K5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증이 완료되는 시점에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이 적용된 가격을 공개하고 출시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K5는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강렬하고 감각적이며 새로움을 상징하는 세단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K5는 고객의 일상을 영감의 순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다원 (dan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파월, 추가인상 여지 남겼지만…필요성 낮췄다[월스트리트in]
- "협찬 아닌데" 이서진·정유미 애정템 판매량 38배 폭증[누구템]
- “전청조 제주서 결혼한 女, 다단계 새끼 사장”…2017년 무슨 일이
- 미성년자 야산에 암매장한 ‘가출팸’ 선배들[그해 오늘]
- "자금 출처 확인하지 말라" 전청조, 펜싱협회에 30억원 후원 제안했다가 거부 당해
- 91년생이 쓴 '전세지옥' 들고온 한동훈…"정책 기본 삼겠다"
- 출퇴근 지옥철 ‘의자’ 싹 없앤다는데…“우리가 화물이냐” 뿔난 시민들
- “영어·독서로 사교육 걱정 없어요”…전교생 5.8배 늘어난 현북초
- 제주항공 여객기, 후쿠오카 착륙 도중 새와 충돌…한때 운항 지연
- “니네 아빠 발렸어” 아들 보는 앞에서 무차별 폭행당한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