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연 “이선균 간 업소 아가씨들 OO여대” 파장, 대학 측 ‘법적 대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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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이선균 등이 방문한 유흥업소 아가씨들"의 학교에 대해 이야기한 가운데, 동덕여대 측은 방송연예과 명예를 실추시키는 발언을 했다며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나섰다.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는 지난달 말 라이브 방송에서 "이선균 등이 방문한 유흥업소를 가봤는데 아가씨들이 다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어디 연극영화과 이런 친구들이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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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이선균 등이 방문한 유흥업소 아가씨들"의 학교에 대해 이야기한 가운데, 동덕여대 측은 방송연예과 명예를 실추시키는 발언을 했다며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나섰다.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는 지난달 말 라이브 방송에서 “이선균 등이 방문한 유흥업소를 가봤는데 아가씨들이 다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어디 연극영화과 이런 친구들이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이에 11월 1일 동덕여대 측은 해당 방송이 특정 학교의 이름을 거론하며 “유흥업소 종사자”로 표현한 것과 관련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상 삭제 요청을 했지만 반응이
동덕여대 총학생회 측은 먼저 지난 달 30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특정 유튜브 채널에서 본교 방송연예과의 명예를 실추시킨 발언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며 "대학 본부 차원의 공식 대응을 촉구하는 요청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후 총학생회의 요청에 따라 동덕여대는 총학생회장단, 공연예술대학 비상대책위원장, 공연예술대학 학장, 방송연예전공 주임교수, 홍보실 등으로 구성된 '유튜브 허위 사실 대책위원회'를 지난 달 31일 결성했다.
대책위원회는 가세연의 명예훼손 이슈에 대해 공식적으로, 강력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사진=뉴스엔DB, 동덕여대 총학생회 소셜 계정)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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