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롯데웰푸드 국내 수익성 개선 이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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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롯데웰푸드의 3·4분기 실적에 대해 주력사업의 턴어라운드와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의 방향이 확인됐다고 평가했다.
2일 한화증권 한유정 연구원은 "3·4분기 롯데웰푸드의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5% 감소한 1조865억원, 영업이익은 40.9% 늘어난 806억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733억원을 상회했다"면서 "국내외 주력 사업부의 매출 성장이 비주력 사업부의 매출 감소에 가려졌으나 주력 사업의 턴어라운드,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의 방향이 이번 분기에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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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롯데웰푸드의 3·4분기 실적에 대해 주력사업의 턴어라운드와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의 방향이 확인됐다고 평가했다.
2일 한화증권 한유정 연구원은 "3·4분기 롯데웰푸드의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5% 감소한 1조865억원, 영업이익은 40.9% 늘어난 806억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733억원을 상회했다"면서 "국내외 주력 사업부의 매출 성장이 비주력 사업부의 매출 감소에 가려졌으나 주력 사업의 턴어라운드,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의 방향이 이번 분기에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수익성 개선은 이제 시작이라는 평가다.
한 연구원은 "국내 핵심 사업인 건과, 빙과, 육가공 전반에 걸쳐 수익성 개선 목적의 SKU 및 판촉 축소 활동을 1년여간 이어왔다"면서 "이에 따라 2023년까지는 물량 감소 영향으로 수익성 개선 효과가 희석됐다면 2024년부터는 Health&Wellness 및 신제품 매출 성장, Mega Brand 중심으로의 자원 투입 및 물리적 통합 후 합병 효과 본격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인도 초코파이 3라인 추가 투입 분은 10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라며 "이번 추가 라인 투입으로 공급이 안정화되며 동부 지역으로의 확대가 본격화된다"고 했다.
특히 "2024년 4월에는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푸네시에 6만㎡ 규모의 빙과 신공장이 완공된다"면서 "빙과 신공장 본격 가동 후에는 중남부 지역으로의 커버리지 확대가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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