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의 탈출’ 드디어 열린 라파 검문소[포토 in 월드]

박형기 기자 2023. 11. 2. 0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자지구에 갇혀있던 외국인들과 부상자들이 라파 검문소를 통해 이집트로 대피하기 시작했다.

1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외국인들이 처음으로 라파 검문소를 통해 가자지구를 떠나 이집트로 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알자지라도 "라파 검문소가 지난달 7일 개전 이후 처음 열렸다"며 가자지구 주민들이 라파 검문소를 건너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있다.

라파 검문소는 1일에 이어 2일에도 열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주민들이 외국 여권 소지자와 중상자에 한해 개방된 라파 검문소로 밀려들고 있다. 2023.11.01/ ⓒ AFP=뉴스1 ⓒ News1 박재하 기자
검문소가 열리자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환호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가족들끼리 삼삼오오 라파 검문소를 향하고 있는 모습.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웃으며 검문소를 향하고 있는 시민. 2023.11.01/ ⓒ AFP=뉴스1 ⓒ News1 박재하 기자
이집트 의료진들이 부상자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2023.11.01/ ⓒ 로이터=뉴스1 ⓒ News1 박재하 기자
이집트 군인들이 라파 검문소에서 경비를 서고 있다. 2023.11.01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가자지구에 갇혀있던 외국인들과 부상자들이 라파 검문소를 통해 이집트로 대피하기 시작했다.

1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외국인들이 처음으로 라파 검문소를 통해 가자지구를 떠나 이집트로 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알자지라도 "라파 검문소가 지난달 7일 개전 이후 처음 열렸다"며 가자지구 주민들이 라파 검문소를 건너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있다.

라파 검문소는 1일에 이어 2일에도 열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라파 검문소는 가자 지구에서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다.

앞서 라파 검문소에는 가자 지구를 탈출하려는 시민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었다.

지난달 16일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라파 검문소에 몰려들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위의 장면을 클로즈업한 사진.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지난 16일 한 팔레스타인 어린이가 기다림에 지쳐 잠을 자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지난 16일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라파 국경에서 장사진을 치고 있는 모습. 2023.10.16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 News1 DB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