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신길동 아파트서 화재…'전기자전거 배터리 발화' 추정

홍유진 기자 2023. 11. 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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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아파트에서 심야에 불이 나 주민 1명이 구조되고 1명이 대피했다.

서울 영등포소방서에 따르면 2일 0시19분쯤 영등포구 신길동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에 의해 23분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아파트 내 가전제품이 소실되는 등 1,162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민 1명이 구조되고 1명이 자력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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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소방서 제공)

(서울=뉴스1) 홍유진 기자 = 서울 도심 아파트에서 심야에 불이 나 주민 1명이 구조되고 1명이 대피했다.

서울 영등포소방서에 따르면 2일 0시19분쯤 영등포구 신길동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에 의해 23분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아파트 내 가전제품이 소실되는 등 1,162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민 1명이 구조되고 1명이 자력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충전 중이던 전기자전거 배터리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cym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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