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HRCap 아시아태평양 10대 임원서치펌 선정
김성수 대표 “K-HR 시대가 왔다”
1일(현지시간) HRCap에 따르면 잡지 매니지(Manage) HR은 이 회사를 2023년 ‘아태 지역 톱10 임원 서치펌으로 선정했다. 또한 한국 지역 톱5 임원 서치펌으로도 선정했다. 두 부문에 이름을 올린 한국계 서치펌은 HRCap이 유일하다.
2000년 미국 뉴저지주에서 출범한 HRCap은 한국 대기업들과 아마존, 구글 등 글로벌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는 북미 최대의 글로벌 아시아계 대표 서치펌이다. 특히 임원 인재 채용과 데이터 기반 HR컨설팅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
매니지 HR은 전세계 기업 경영인 및 인력관리 전문가 약 13만명을 대상으로 인력관리 및 HR관련 소식을 전하는 전문지다. 최고경영자(CEO), 최고 투자책임자(CIO), 벤처캐피털, 매거진 편집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전세계 컨설팅펌을 매년 심사한다.
HRCap은 앞서 올해 ‘북미 톱10 임원 서치펌’에 선정된 바 있다.
매니지 HR 10월호는 HRCap의 김성수 대표(사진)를 커버스토리로 구성했다. 이 잡지는 “HRCap 없이 세계무대에서 한국의 HR 산업 성장, 한국 기업 발전, 글로벌 한국계 기업의 마켓 포지션 또한 매우 달랐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성수 HRCap 대표는 “K-컬처에 이어, 이제는 K-HR시대가 왔다”면서 “HRCap은 글로벌 K-HR 시대를 선도하며 HR의 우수성과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해왔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뉴욕 윤원섭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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