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임실군, ‘이동통신 건강 관리’ 마무리 단계
[KBS 전주] [앵커]
임실군의 올해 '이동통신 건강 관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완주에 수소 특화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임실군은 휴대 전화기 등을 활용한 건강 관리 참여자 81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중순까지 최종 검진을 마무리합니다.
사전 검사와 중간 검사 결과를 현재 상태와 비교해 1:1 맞춤형 건강 상담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 사업은 스마트폰 모바일 앱과 스마트 밴드를 통해 얻은 사업 대상자 건강 정보를 토대로 24주 동안 의료원의 의사와 간호사, 운동처방사 등이 상담과 건강 관리법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안세영/임실군 건강증진팀 : "개인별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만성 질환을 예방하고 군민의 자가 건강 관리 등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3월 완주군 봉동읍 구암리 일대 백6십만 제곱미터를 수소 특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한 뒤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4월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전북개발공사가 시행자로 참여했으며, 7월에는 각 기관이 상생 협약을 맺은 뒤 매달 국토부 주관 실무 회의를 열고 있습니다.
토지주택공사 등은 연말쯤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신청과 내년도 하반기 국토교통부 국가산단계획 승인 신청을 목표로 행정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정근/완주군 미래전략담당관 : "수소 산업의 지속적인 육성과 수소 전문 기업 및 연구 기관을 적극 유치해 대한민국 수소 경제 1번지를 향한 도전을 계속할 것입니다."]
남원 시립 소년소녀 합창단과 어린이 국악단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동안 프랑스 파리와 쿠르브부아, 디종에서 공연을 펼칩니다.
프랑스 디종 시립문화원과 연계한 올해 문화 교류 사업의 하나로 모두 4차례 공연할 예정입니다.
남원 시립 소년소녀 합창단은 해마다 3차례 이상 정기 공연을 하고 있으며, 어린이 국악단은 최근 청와대 K-음악 축제에 초청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박형규 기자 (park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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