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진핑, 北 김정은에 답전 "지역 평화 위해 큰 공헌할 것"

최두희 2023. 11. 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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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신중국 건설 74주년을 축하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답전을 보내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을 수호하기 위해 보다 큰 공헌을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시 주석에게 지난달 1일 보낸 신중국 건설 74주년 축전에서 북·중 친선 관계를 공고 발전시키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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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신중국 건설 74주년을 축하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답전을 보내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을 수호하기 위해 보다 큰 공헌을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시 주석이 지난달 28일 보낸 답전에서 두 나라 사이의 전통적인 친선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굳건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시 주석은 이어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국제, 지역 정세가 심각하고 복잡하게 변화되고 있는 속에서 중·북 관계가 시대와 더불어 전진하고 발전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시 주석에게 지난달 1일 보낸 신중국 건설 74주년 축전에서 북·중 친선 관계를 공고 발전시키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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