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에 이철규…"사무총장 업무 연속성 감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2일 내년 총선에 대비한 인재 영입 작업을 이끌 인재영입위원회를 발족했다.
인재영입위원장에는 당 사무총장을 지낸 재선의 이철규 의원이 내정됐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당 최고위원회를 마친 뒤 취재진에게 "인재영입위원회 활동이 오래전부터 계속돼 왔기 때문에 (이 의원의) 전직 사무총장으로서 업무 연속성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조만간 인재영입위원회를 정식으로 출범시키고 이르면 내주부터 영입 인사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원 구성해 영입 인사 순차 발표 예정
[서울=뉴시스]하지현 최영서 기자 = 국민의힘이 2일 내년 총선에 대비한 인재 영입 작업을 이끌 인재영입위원회를 발족했다. 인재영입위원장에는 당 사무총장을 지낸 재선의 이철규 의원이 내정됐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당 최고위원회를 마친 뒤 취재진에게 "인재영입위원회 활동이 오래전부터 계속돼 왔기 때문에 (이 의원의) 전직 사무총장으로서 업무 연속성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재영입위원 역시 위원장이 향후 지도부와 상의해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만간 인재영입위원회를 정식으로 출범시키고 이르면 내주부터 영입 인사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전망이다.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인 이 의원은 '김기현 1기 지도부'에서 사무총장을 맡아 총선 공천 작업을 주도해 온 인물이다. 이 의원을 포함한 임명직 당직자들은 지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이후 책임을 지겠다며 자진 사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youngaga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