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다투다가 자기 차 2대에 불지른 4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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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마당에 세워진 자기 차에 불을 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장흥경찰서는 어제(1일) 40대 남성 A 씨를 일반물건 방화죄로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어제(1일) 오후 4시 30분쯤 자기 집 마당에 세워진 승합차와 1톤 화물차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내와 다투다가 홧김에 불을 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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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집 마당에 세워진 자기 차에 불을 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장흥경찰서는 어제(1일) 40대 남성 A 씨를 일반물건 방화죄로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어제(1일) 오후 4시 30분쯤 자기 집 마당에 세워진 승합차와 1톤 화물차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30분 만에 꺼졌고 차량 2대가 불에 타 소방 추산 4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내와 다투다가 홧김에 불을 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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