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홍준표 징계 풀었다…"혁신위 1호 안건 수용"(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2일 이준석 전 당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 김재원 전 최고위원, 김철근 전 당대표정무실장에 대한 당 중앙윤리위원회의 징계 처분을 해제했다.
이준석 전 대표는 지난해 7월과 10월,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과 윤석열 대통령과 당에 대한 공개 비난 등을 이유로 총 1년 6개월의 당원권 정지 처분을 받았다.
당시 윤리위는 김철근 전 실장에 대해서도 이 전 대표의 성상납 증거인멸 의혹으로 당원권 정지 2년을 결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국민의힘은 2일 이준석 전 당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 김재원 전 최고위원, 김철근 전 당대표정무실장에 대한 당 중앙윤리위원회의 징계 처분을 해제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이는 당 혁신위원회가 당내 통합을 위한 제1호 안건으로 당원의 징계 취소를 제안한 데 따른 조치다.
이준석 전 대표는 지난해 7월과 10월,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과 윤석열 대통령과 당에 대한 공개 비난 등을 이유로 총 1년 6개월의 당원권 정지 처분을 받았다. 당시 윤리위는 김철근 전 실장에 대해서도 이 전 대표의 성상납 증거인멸 의혹으로 당원권 정지 2년을 결정했다.
홍준표 시장은 지난 7월 수해 골프 논란으로 10개월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았다.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지난 5월 5·18 정신 헌법 수록 반대 등으로 잇단 설화를 일으키며 당원권 정지 1년 징계를 받았다.
경계영 (kyu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파월, 추가인상 여지 남겼지만…필요성 낮췄다[월스트리트in]
- "협찬 아닌데" 이서진·정유미 애정템 판매량 38배 폭증[누구템]
- “전청조 제주서 결혼한 女, 다단계 새끼 사장”…2017년 무슨 일이
- 미성년자 야산에 암매장한 ‘가출팸’ 선배들[그해 오늘]
- "자금 출처 확인하지 말라" 전청조, 펜싱협회에 30억원 후원 제안했다가 거부 당해
- 91년생이 쓴 '전세지옥' 들고온 한동훈…"정책 기본 삼겠다"
- 출퇴근 지옥철 ‘의자’ 싹 없앤다는데…“우리가 화물이냐” 뿔난 시민들
- “영어·독서로 사교육 걱정 없어요”…전교생 5.8배 늘어난 현북초
- 제주항공 여객기, 후쿠오카 착륙 도중 새와 충돌…한때 운항 지연
- “니네 아빠 발렸어” 아들 보는 앞에서 무차별 폭행당한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