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와글와글] 꽃도 지지 않았는데…갑자기 겨울 맞은 시카고
2023. 11. 2. 08:44
지난주 기온이 27도를 넘으며 따뜻했던 미국 시카고에 갑자기 첫눈이 내리며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지난달 31일 핼러윈날 시카고 지역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폭설이 내렸는데요. 사탕을 얻으러 나온 어린이들을 당황시켰습니다.
아직 채 지지 않은 가을 꽃에는 흰 눈꽃이 폈고, 집 앞에 놓여 있던 호박에도 소복하게 눈이 쌓였습니다.
특히 이날 일부 지역엔 눈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눈도 쏟아졌다는데요, 시카고에서 10월 31일에 첫눈이 내리는 건 기상 관측이 시작된 1884년 이후 딱 8차례밖에 없을 정도로 흔치 않은 일이라고 하네요.
#MBN #굿모닝MBN #첫눈 #폭설 #미국시카고 #시카고첫눈 #화이트핼로윈 #인터넷와글와글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보] 與, '징계 취소' 혁신위 1호 안건 의결…이준석·홍준표 대상
- 박지현, 배현진 지역구 '송파을' 출마…″尹정권 오만 멈추도록″
- 박지윤, 최동석과 이혼 심경 고백 `고민 끝에...허위 사실 유포 강력 대응` [M+이슈]
- 전청조 ″앞으로 터질 의혹 많아…증거는 없어″
- 혼자 히말라야 트레킹 나선 한국인 여행객 숨져
- 아이들 싸움에 낀 아빠들…아파트 단지서 무차별 폭행
- 남극 대륙 인근서 첫 조류독감 발견…″비상″
- '배드민턴 국대 출신' 유연성, 美서 성폭행 미수 혐의로 입건
- 피부에 '이 증상', 초기 발견해야 치료 쉽다…뭐길래?
- 의정부 요양병원 건물 화재, 한밤중 80여 명 대피…고속도로선 차량 전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