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영등포구 아파트서 불…전기자전거 배터리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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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2명이 대피했다.
불은 충전 중이던 전기 자전거 배터리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불로 해당 세대에 거주하는 60대와 80대 여성 2명이 대피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방 안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자전거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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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없어…재산피해 1160만원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늦은 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2명이 대피했다. 불은 충전 중이던 전기 자전거 배터리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2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19분께 영등포구 신길동에 있는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인력 68명과 장비 21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20여 분만인 오전 0시41분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 3명도 현장으로 출동했다.
이 불로 해당 세대에 거주하는 60대와 80대 여성 2명이 대피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컴퓨터와 텔레비전, 침대 등이 불에 타 재산상 피해는 약 1160만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방 안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자전거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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