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한파 대비 경로당에 난방비 월 3만원 추가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물가상승에 따른 고령층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전국 경로당 약 6만8000개소에 대한 난방비 지원을 월 3만원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염민섭 복지부 노인정책관은 "경로당 난방비 지원단가 인상을 통해 동절기 한파에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불편함이 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보건복지부는 최근 물가상승에 따른 고령층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전국 경로당 약 6만8000개소에 대한 난방비 지원을 월 3만원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경로당은 고령층의 여가생활뿐만 아니라, 여름철 무더위와 겨울철 추위를 피해 휴식을 할 수 있는 시설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이번 난방비 지원에 따라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동절기 5개월간 경로당에 난방비 월 40만원이 지원된다.
난방비 지원비는 2021년 32만원에서 2022년 37만원, 올해 40만원으로 인상됐다.
복지부는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인상된 난방비가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염민섭 복지부 노인정책관은 "경로당 난방비 지원단가 인상을 통해 동절기 한파에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불편함이 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남편 유전자 아까워"…이미 9남매인데 더 낳겠다는 부부
- 이성은 "만난지 한달 만 임신.…남편 불륜 4번 저질러"
- '경기도 법카' 이재명 재판행…"조직적으로 예산 유용"(2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결혼 결정하나
- '음주 뺑소니' 친구 손절했다가…"친구들이 너무하다는데 과한건가요"
- 놀라운 커피…하루 3잔이면 '이 질환' 위험 절반으로 ‘뚝'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