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 코요태 콘서트 게스트 확정[공식]

송하예. 키야뮤직 제공

가수 송하예가 코요태 콘서트 투어 ‘코요태스티벌’ 두 번째 게스트로 확정됐다.

2일 코요태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송하예는 11월 17일 KBS 아레나홀에서 개최되는 ‘코요태스티벌 : 순정만남’(이하 ‘코요태스티벌’) 서울 공연의 게스트로 출격한다.

송하예는 그동안 ‘니 소식’ ‘새 사랑’ tvN ‘호텔 델루나’ OST ‘Say Goodbye’ 등 수많은 히트곡들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실력파 보컬리스트 송하혜가 ‘코요태스티벌’에서는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앞서 ‘코요태스티벌’은 서울 공연 게스트로 나윤권이 출격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에 본 공연을 향한 기대감이 연일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송하예 합류 소식까지 알리며 본격적으로 개최 카운트다운에 돌입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코요태스티벌’은 코요태가 데뷔 25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콘서트 브랜드로, 이번 콘서트의 부제 ‘순정만남’은 무대와 팬들을 향한 변함없는 ‘순정’과 오랜 시간 함께해 준 팬들과의 ‘만남’을 감동적으로 그리겠다는 다짐이 담겼다.

한편 ‘코요태스티벌’은 11월 17일과 18일 KBS 아레나홀에서, 12월 2일 대구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