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펫, NH투자증권과 대표주관계약 맺어…"25년까지 기업공개 준비"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한정원 인턴기자 2023. 11. 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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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업 핏펫이 오는 25년까지 "기업공개 준비를 마무리하고 코스닥 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정욱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반려동물 헬스케어 1등 기업을 넘어 국내 펫 비즈니스 선두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와 발전을 통해 반려가족이 건강한 반려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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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업 핏펫(핏펫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한정원 인턴기자 = 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업 핏펫이 오는 25년까지 "기업공개 준비를 마무리하고 코스닥 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일 핏펫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NH투자증권과 기업공개(IPO)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했다.

핏펫은 지난 2017년 반려동물 간편 모바일 진단키트 '어헤드'를 출시하면서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시장에 등장했다.

이후 중소벤처기업부으로부터 2020년과 2021년, 각각 아기유니콘과 예비유니콘에 선정되면서 반려동물 시장에서 주목 받았다.

현재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벨류체인을 구성하기 위한 동물병원 MSO(병원경영지원회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간 수집한 반려동물 빅데이터를 활용해 펫 전문보험사 설립을 추진 중이다.

앞서 핏펫은 스타트업 투자시장이 혹한기를 맞이한 올해에도 280억원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바 있다.

고정욱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반려동물 헬스케어 1등 기업을 넘어 국내 펫 비즈니스 선두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와 발전을 통해 반려가족이 건강한 반려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해피펫]

hangard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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