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살균 업그레이드…삼성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카운터탑' 출시

(삼성전자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2일 건조와 살균 기능을 강화한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카운터탑'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첫 출시된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카운터탑은 싱크대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도록 해 시공 부담없이 간편하게 설치∙이동이 가능하다.

이번엔 '열풍건조' 기능에다 젖병살균, 헹굼도 추가됐다. 열풍건조를 사용하면 최종 헹굼 단계에서 고온수로 데워진 식기가 열을 오랫동안 유지해 남은 물방울을 말끔하게 건조할 수 있다.

젖병살균 코스는 세제 없이도 젖병이나 유아 식기에 있는 대장균, 살모넬라 장염균, 리스테리아균 등 유해 세균을 대부분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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