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아임 히어로’ 티켓오픈, 이번엔 대전이다

가수 임영웅. 물고기뮤직 제공

‘임영웅 열풍’이 대전으로 향한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2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대전 티켓이 오픈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에도 치열한 ‘피켓팅’이 예상된다. 임영웅은 매 지역 티켓 오픈 시마다 최대 트래픽을 경신하고 있고 순식간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임영웅 콘서트는 지난달 27일 서울 공연으로 시작으로 이어진다.

비주얼과 퍼포먼스 모두 담은 신곡 ‘두 오어 다이’(Do or Die)를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신곡을 공개하고 있는 임영웅 콘서트는 불법 티켓 근절에도 나서고 있다. 불법 거래로 간주되는 예매 건에 대해 사전 안내 없이 바로 취소 절차를 밟고 있다. 티켓 불법 거래와 사기로 인한 피해에 대한 주의와 당부를 거듭 강조하고 있다.

KSPO DOME을 온통 하늘빛으로 물들일 임영웅의 서울 공연은 오는 3일, 4일, 5일에 개최되며, 11월 24일과 25일, 26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대구 콘서트가, 부산 콘서트는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에서 12월 8일, 9일, 10일에 열린다.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펼쳐지는 대전 콘서트는 12월 29일, 30일, 31일이며, 광주 콘서트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1월 5일, 6일, 7일에 진행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