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免 캐릭터 폴·바니 탄생…'오프화이트' 콜라보 활동 시작

명동점서 오프화이트와 팝업…카톡 이모티콘 출시 예정

신세계면세점 바니×오프화이트 팝업(신세계면세점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자체 제작 캐릭터 폴과 바니(Paul&Bani)를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둘은 여행과 예술을 사랑하고 새로운 영감과 아름다움을 발견하기 위해 늘 여행을 떠나는 아티스트 캐릭터다.

폴은 내성적이지만 신중하며 예술과 음악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예술가이며, 바니는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는 이슈메이커로 패션과 음악에 일가견이 있다. 이들은 신세계면세점 대표 캐릭터로 활동한다.

우선 바니가 글로벌 브랜드 '오프화이트'와 컬래버레이션한다. 바니 리미티드 상품은 30일까지 신세계면세점 본점 10층 아이코닉존 팝업스토어를 통해 선보인다.

팝업에선 오프화이트 콜라보 상품을 입은 대형 바니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스팟이 운영되며 브랜드 협업 스토리를 담은 영상을 볼 수 있다.

전세계 매장을 위해 특별제작한 오프화이트 '서울 시티 가먼즈' 티셔츠도 있다.

베스트셀링 스니커즈 제품 '아웃 오브 오피스 칼프 레더'를 비롯 모터사이클 장갑에서 영감을 받은 스니커즈 '글로브 슬릿 온', 레터링 핸드백 '지트니 1.4 톱 핸들 쿠오트', 소가죽 클러치 '집 타이 미디움 클러치', 모헤어 소재 맥시 스카프 '푸지 모헤어 스카프', '미니 에로우 이어링' 등 패션 아이템 6종을 만날 수 있다.

이달 중 폴과 바니의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공개한다. 신세계면세점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고 폴앤바니 스페셜 에디션 이모티콘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