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바이오게시판] 아시아방사선종양학회연합회 차기 회장에 우홍균 교수 外

문세영 기자 2023. 11. 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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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병원은 1일 우홍균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FARO&KOSRO 2023 학술대회'에서 차기 아시아방사선종양학회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우 차기 회장은 서울대 의대 방사선종양학교실 주임교수와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장 및 대외협력실장을 역임했고, 현재 암진료부원장과 중입자가속기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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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홍균 서울대병원 교수(왼쪽)와 편성범 고대안암병원 교수. 각 병원 제공.

■ 서울대병원은 1일 우홍균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FARO&KOSRO 2023 학술대회’에서 차기 아시아방사선종양학회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해당 학회는 대한방사선종양학회를 포함한 아시아 14개국으로 구성된 연합회로, 아시아 지역 암 환자를 위한 방사선치료 기본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14년 창립됐다. 우 차기 회장은 서울대 의대 방사선종양학교실 주임교수와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장 및 대외협력실장을 역임했고, 현재 암진료부원장과 중입자가속기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 고려대의료원은 1일 제33대 고려대 의과대학장에 편성범 교수가 임명됐다고 밝혔다. 편 신임 학장은 현재 안암병원 재활의학과장으로, 뇌신경 재활·인지 언어장애·신경근육질환 등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다수의 국책과제 수행, 국제학술논문 발표 등 연구활동을 했고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이사장, 대한재활의학회 학술이사, 대한연하장애학회 간행이사, 대한근전도전기진단의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1일부터 2025년 10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문세영 기자 moon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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