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사랑스럽개' 류아벨, 러블리 신스틸러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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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류아벨이 신스틸러 활약을 펼치고 있다.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이에 류아벨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으는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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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류아벨이 신스틸러 활약을 펼치고 있다.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류아벨은 극 중 한유나 역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1일 방송된 '오늘도 사랑스럽개' 4회에서 동생 한해나(박규영 분)의 저주를 풀어주기 위한 든든한 지원군으로서의 활약과 함께 유나의 아픈 과거가 밝혀졌다.
유나는 해나에게 진서원(차은우 분)의 조카인 최율(윤현수 분)의 도움을 받아, 서원이 잠들면 얼른 키스를 해서 저주를 풀자고 제안을 했다. 율을 만난 유나는 율을 바로 설득할 것처럼 자신 있어 했지만 어느새 율의 천진함에 말려 저주에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다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윽고 강아지로 변한 해나를 데리고 서원의 집에 도착한 유나와 송우택(조진세 분)은 첩보작전을 수행하듯 민첩하게 행동했다. 그러나 키스를 해도 해나의 저주가 풀리지 않자 또 다른 방법을 찾아 회의에 나섰다. 솔직하게 도와달라고 말하자는 우택의 제안에 유나는 과거 자신의 변신하는 모습을 녹화하려던 전 남친을 떠올렸고 아무도 믿지 말라며 극구 말렸다.
결국 개 공포증을 극복하게 도와준다는 방법을 시도하자고 제안한 유나는 양심에 찔려 하는 해나에게 “너 아픈 데 찔리기 싫으면 남 아픈 데 찌르는 거지. 이기적으로 굴어”라는 직언과 수학 여행이 임박했음을 알려 저주를 풀기 위한 또 다른 시도에 나서게 도와주었다.
류아벨은 유연한 연기 완급 조절로 주변에 있을 법한 친근한 언니의 이미지로 공감을 전함과 동시에 유쾌하면서도 러블리한 분위기로 매 장면을 120% 살려내며 몰입을 높였다. 직설적이면서도 동생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자매 케미스트리와 티격태격하면서도 합이 잘 맞는 친구 우택과의 절친 케미스트리 등 보는 재미 또한 류아벨은 다양한 표정 연기로 톡톡히 살려내면서 기분 좋은 웃음을 전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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