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영어 유치원+한글 과외, 공포 호소하던 아이들…정신 차리니 웃음無”(A급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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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이 아이들 교육의 방향을 바꿨다고 고백했다.
장영란은 "그걸 넘겨야 아이들이 고마워 할 거라고 했다. 그래서 영어 유치원을 유지하고 한글 과외를 추가했다. 아이들을 쥐 잡듯이 잡게 된 거다"라며 "애들이 웃음을 사라지고 저도 남편과 투닥거리게 됐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모든 걸 멈췄다. 일반 유치원을 가고 어느 순간 밝아졌더라"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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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장영란이 아이들 교육의 방향을 바꿨다고 고백했다.
11월 1일 가수 겸 방송인 장영란의 채널 ‘A급 장영란’에는 ‘학원 4개씩 보내던 엄마 장영란이 모든 걸 멈췄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영란은 "아이들이 커가는 걸보며 뭐 하나라도 더 가르치고 나의 꿈을 투영하고 싶어지지 않나. 남편이 한의사라 의사 가족을 만들려고 무리해 대출을 받아 목동으로 이사를 갔다"고 했다.
그는 "엄마들이 영어 유치원을 추천하기에 한글도 모르는 4살 5살 아이들을 영어 유치원에 보냈다. 비용도 비쌌지만 난 그저 기뻤다"라며 아이들의 고통을 외면했던 과거를 이야기했다.
어느 순간부터 아이들이 머리를 쥐어뜯고 ‘너무 힘들어. 무서워. 가기 싫어’라고 했지만 동료 엄마들은 그 순간이 고비라고 했다는 것.
장영란은 "그걸 넘겨야 아이들이 고마워 할 거라고 했다. 그래서 영어 유치원을 유지하고 한글 과외를 추가했다. 아이들을 쥐 잡듯이 잡게 된 거다"라며 "애들이 웃음을 사라지고 저도 남편과 투닥거리게 됐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모든 걸 멈췄다. 일반 유치원을 가고 어느 순간 밝아졌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사진=‘A급 장영란’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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