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돌봄치료' 서울대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개소

홍서현 2023. 11. 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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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소아청소년 환자가 단기 입원할 수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센터에는 16개의 입원 병상과 함께 아이들의 치료와 휴식을 위한 놀이치료실과 상담실이 마련됐습니다.

스스로 이동이 어렵고 인공호흡기 등이 필요한 24세 이하 환자가 입원할 수 있고, 한 번에 최장 7박8일, 연간 총 21일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대병원은 "중증 소아청소년 환자와 가족이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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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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