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들’ 한국영화 1위로 출발‥골든 에그지수 95% 호평[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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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감독 신작 '소년들'이 개봉일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11월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일 개봉한 영화 '소년들'(감독 정지영)이 3만8,869명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로 레이스를 시작했다.
CGV 골든 에그지수 또한 95%로 동시기 상업영화 중 1위를 기록, 개봉 첫날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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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정지영 감독 신작 '소년들'이 개봉일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11월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일 개봉한 영화 '소년들'(감독 정지영)이 3만8,869명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로 레이스를 시작했다. 누적 관객 5만7,436명이다.
'소년들'은 지방 소읍의 한 슈퍼에서 발생한 강도치사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소년들과 사건의 재수사에 나선 형사,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사건 실화극이다.
이 같은 성적은 정지영 감독의 전작, 석궁 테러 사건을 모티브로 한 법정 실화극 '부러진 화살'의 오프닝 스코어를 넘어선 것으로, 정지영 감독 실화극 3부작을 향한 화제성을 실감케 한다.
CGV 골든 에그지수 또한 95%로 동시기 상업영화 중 1위를 기록, 개봉 첫날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사진=CJ ENM)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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