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12월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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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동방신기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 단독 콘서트를 연다.
한편 동방신기는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26일 정규 9집 발매하고 콘서트, 전시회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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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동방신기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 단독 콘서트를 연다.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041510)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12월 30~31일 양일간 '2023 동방신기 콘서트 [20&2]'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9년 3월 동방신기 앙코르 콘서트 '동방신기 콘서트-서클-#위드'(TVXQ! CONCERT -CIRCLE- #with) 이후 약 4년9개월 만에 진행되는 국내 대면 공연으로, 오랜 시간 변치 않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과 함께 데뷔 20주년을 기념할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를 지닌다.
더불어 지난 1일 동방신기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는 콘서트의 타이틀인 '20&2'(20th Anniversary & Two Members)와 붉은 색의 모래가 흐르고 있는 모래시계가 강렬하게 어우러진 티저 이미지를 공개, 데뷔 20주년을 맞은 2명의 동방신기 멤버들이 선사할 역대급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동방신기는 오는 12월26일 정규 9집으로 컴백하는 만큼, 이번 신곡을 비롯해 레전드 명곡까지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보다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방신기는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26일 정규 9집 발매하고 콘서트, 전시회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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