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결승골+시즌 첫골' 셀틱 오현규, BBC 선정 MOM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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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의 공격수 오현규가 10경기만에 시즌 첫 골을 작렬했다.
짜릿한 역전 결승골이었기에 BBC는 오현규를 경기 MOM(Man Of the Match)로 선정했다.
셀틱은 2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스코틀랜드 셀틱파크에서 열린 2023~2024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11라운드 세인트 미렌과의 홈경기에서 오현규의 결승골로 2-1 승리했다.
스코틀랜드 리그에서는 8경기,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는 2경기 교체출전했던 오현규는 10경기만에 드디어 첫 골을 넣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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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셀틱의 공격수 오현규가 10경기만에 시즌 첫 골을 작렬했다. 짜릿한 역전 결승골이었기에 BBC는 오현규를 경기 MOM(Man Of the Match)로 선정했다.
셀틱은 2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스코틀랜드 셀틱파크에서 열린 2023~2024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11라운드 세인트 미렌과의 홈경기에서 오현규의 결승골로 2-1 승리했다.
1-1로 맞선 후반 29분 교체투입된 오현규는 후반 38분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투입된 패스를 이어받아 박스 중앙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 결승골을 터뜨렸다.
올시즌 셀틱에서 교체 공격수 역할을 맡고 있는 오현규의 마수걸이 시즌 첫 골. 스코틀랜드 리그에서는 8경기,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는 2경기 교체출전했던 오현규는 10경기만에 드디어 첫 골을 넣게 됐다.
이날 경기 후 영국의 BBC는 경기 MOM으로 오현규를 선정하며 "오현규가 결정적인 득점을 했다"고 극찬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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