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일,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대표 '명예훼손' 고소

오주현 2023. 11. 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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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피프티 피프티를 둘러싼 전속계약 분쟁의 배후로 지목되어 온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가 소속사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를 고소했습니다.

안 대표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화우는 안 대표 측이 지난달 30일 전 대표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대표 측은 "전 대표가 아무런 근거 없이 여러 언론매체를 통해 수차례에 걸쳐 안성일 대표와 총괄이사 백진실을 상대로 명예훼손적 언동을 계속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무고와 업무방해 고소가 추가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더기버스 #안성일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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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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