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빙속여제 김민선, 회장배 전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회 500m 우승

조영준 기자 2023. 11. 2. 0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로운 빙속여제로 불리는 김민선(의정부시청)이 2023~2024 시즌을 앞두고 국내에서 열린 회장배 전국대회에서 제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김민선은 1일 서울 태릉빙상장에서 열린 제54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 첫날 여자 일반부 500m에서 38초05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김민선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1차 대회부터 5차 대회까지 주 종목인 여자 500m 금메달을 휩쓸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민선 ⓒ대한체육회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새로운 빙속여제로 불리는 김민선(의정부시청)이 2023~2024 시즌을 앞두고 국내에서 열린 회장배 전국대회에서 제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김민선은 1일 서울 태릉빙상장에서 열린 제54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 첫날 여자 일반부 500m에서 38초05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김민선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1차 대회부터 5차 대회까지 주 종목인 여자 500m 금메달을 휩쓸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국내에서 열린 대회에 나선 그는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여자 일반부 500m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열린 남자 일반부 500m에서는 조상혁(스포츠토토)이 35초49로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는 2023~2024 시즌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민선과 정재원(이하 의정부시청), 김태윤(서울시청), 조상혁, 엄천호(이하 스포츠토토), 양호준(의정부고), 안현준(성남시청), 박성윤, 박채은, 박채원(이하 한국체대), 이나현(노원고), 김민지(서울일반), 강수민(고려대) 등 약 250여명의 학생부 및 실업팀 선수가 출전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