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노조,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에 2억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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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조가 울산 동구 노동복지기금으로 2억 원을 출연한다.
노조는 이번 기금이 동구 취약계층 노동자를 보호하고 노동기본권과 사회적 양극화를 해소하는데기여할 것이라 설명했다.
노조는 조합비 2억 원을 기금 조성에 출연한다.
동구 노동복지기금은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이 후보 시절 민주노총, 현대중공업 노조 제안을 받아 만든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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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장일치로 '울산 동구 노동복지기금' 2억 결정
현대중공업 노조가 울산 동구 노동복지기금으로 2억 원을 출연한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이하 노조)는 1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대의원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번 기금이 동구 취약계층 노동자를 보호하고 노동기본권과 사회적 양극화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이라 설명했다.
노조 관계자는 "취약계층 노동자의 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설계해 호황기에 접어들 때 앞으로 다가올 불황기를 버틸 수 있는 체력을 길러야 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조합비 2억 원을 기금 조성에 출연한다.
동구 노동복지기금은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이 후보 시절 민주노총, 현대중공업 노조 제안을 받아 만든 정책이다.
지자체와 기업, 노동단체들이 기금을 출연해 취약 노동자를 지원한다.
기금은 긴급생활안정 지원금 융자 및 지원,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긴급한 복지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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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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