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아티스트100 포함 빌보드 재팬 4관왕 달성

박상후 기자 2023. 11. 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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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그룹 세븐틴(에스쿱스·정한·조슈아·준·호시·원우·우지·디에잇·민규·도겸·승관·버논·디노)이 미니 11집으로 일본 차트를 휩쓸고 있다.

빌보드 재팬이 1일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빌보드 재팬 아티스트100(Artist100)에서 1위에 올랐고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은 핫 앨범(Hot Albums)과 다운로드 앨범(Download Albums)·톱 앨범 세일즈(Top Albums Sales)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세븐틴스 헤븐'은 톱 앨범 세일즈 차트 집계에서 54만 8550장 판매된 것으로 나와 일본 내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세븐틴스 헤븐'이 앞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11월 6일 자/집계기간 2023년 10월 23~29일)에 1위로 진입하며 세븐틴은 해당 차트에서 7개 작품 연속, 통산 11번 작품째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세븐틴은 해외 아티스트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 통산 최다 1위 작품을 보유한 아티스트가 됐다.

첫 일주일 동안 509만 1887장 팔린 '세븐틴스 헤븐'이 K팝 역사상 최초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500만 장을 넘기면서 K팝 역대 초동 1위에 오르는 등 세븐틴은 이번 앨범으로 K팝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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