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페루 등 3개국 대사에게 태권도 명예단증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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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이 주한 외국인 태권도의 날을 맞아 페루 등 3국의 대사에게 각각 명예단증을 수여했다.
2일 국기원에 따르면 파울 두클로스 주한 페루 대사, 사라 솔리스 주한 과테말라 대사, 키롬 살로히딘 암리딘조다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는 지난 10월31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3 주한 외국인 태권도의 날 행사에서 명예단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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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국기원이 주한 외국인 태권도의 날을 맞아 페루 등 3국의 대사에게 각각 명예단증을 수여했다.
2일 국기원에 따르면 파울 두클로스 주한 페루 대사, 사라 솔리스 주한 과테말라 대사, 키롬 살로히딘 암리딘조다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는 지난 10월31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3 주한 외국인 태권도의 날 행사에서 명예단증을 받았다.
국기원은 또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 사업을 통해 태권도를 수련한 주한 미군 부대, 우수 수련생 등을 선정해 시상하기도 했다.
한편 국기원은 올해 47개 교육장에 45명의 사범을 파견해 주한 미군,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태권도 교육을 진행하는 등 태권도의 국제화를 위해 힘 쓰고 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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