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공원에 불 지른 고등학생들 '덜미'…경찰에 황당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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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불을 지르고 도주하려던 고등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는데요, 그 이유를 들어보니 어처구니없습니다.
어제(1일) 새벽 경기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의 한 공원에서 박스를 태우는 등 고의로 불을 지른 고등학생 2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불이 난 공원 인근에는 주거단지와 학교, 대형 쇼핑몰 등이 있었고, 이를 목격한 시민이 재빠르게 경찰에 신고를 한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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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불을 지르고 도주하려던 고등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는데요, 그 이유를 들어보니 어처구니없습니다.
어제(1일) 새벽 경기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의 한 공원에서 박스를 태우는 등 고의로 불을 지른 고등학생 2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불이 난 공원 인근에는 주거단지와 학교, 대형 쇼핑몰 등이 있었고, 이를 목격한 시민이 재빠르게 경찰에 신고를 한 것인데요.
박스와 낙엽 등을 태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에 의해 진화됐고, 시민 신고 덕분에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해당 고등학생들은 불을 지른 뒤 킥보드를 타고 현장을 빠져나가려 했지만 경찰에 붙잡혔는데요.
이들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심심풀이로 불장난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피해 규모가 크지 않은 점과 이들이 미성년자인 점 등을 고려해서 보호자에게 인계해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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