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황 부진 지속…"PI첨단소재 단기 반등 어렵다"-DS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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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증권은 업황 부진의 여파에 따라 PI첨단소재의 주가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4만원에서 3만원으로 하향했다.
권태우 DS투자증권 연구원은 "PI첨단소재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6% 감소한 614억원, 영업이익은 69.9% 감소한 42억원을 기록했다"며 "기대했던 성수기 효과는 크지 않았고 스마트폰 수요 둔화로 실적은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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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증권은 업황 부진의 여파에 따라 PI첨단소재의 주가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4만원에서 3만원으로 하향했다.
권태우 DS투자증권 연구원은 "PI첨단소재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6% 감소한 614억원, 영업이익은 69.9% 감소한 42억원을 기록했다"며 "기대했던 성수기 효과는 크지 않았고 스마트폰 수요 둔화로 실적은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북미 및 중화권의 신제품 출시로 3분기 가동률은 66.7%로 전분기 대비 22.3%포인트 개선됐으며 동시에 현재 재고는 적정 수준을 유지 중"이라며 "단기적으로 4분기까지 판가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운 환경이나 원부재료의 안정화 등 추가적인 실적 하락의 근거들은 해소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글로벌 화학회사 아케마(ARKEMA)로의 경영권 이전으로 사업 확대 기대감은 높으나 올해 하반기 재고 조정과 고객사의 보수적인 리스터킹(재고 축적)을 고려하면 단기적인 주가 상승을 논하기 어렵다"며 "내년 글로벌 스마트폰 물동량 상승 등 회복을 기대하며 중장기적 매수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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