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제조·유통 시너지 본격화할 것…시장 우려 과도-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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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이 2일 CJ프레시웨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어 "CJ프레시웨이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이유는 소비경기 악화에 따른 외식산업의 전반적 부진, 금리 인상에 따른 매크로 환경 둔화, 물류센터 투자 및 전반적인 고정비 증가로 인한 영업 레버리지 효과 감소 영향 때문"이라며 "이는 너무 과도한 우려"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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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이 2일 CJ프레시웨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유지했다. 최근 여러 우려로 주가가 약세였지만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 2023년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추정치는 약 1590억원으로 부진한 영업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역사상 최대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CJ프레시웨이의 현 시가총액은 약 2500억원 수준으로 EBITDA 대비 약 1.57배에 불과하다"고 했다.
이어 "CJ프레시웨이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이유는 소비경기 악화에 따른 외식산업의 전반적 부진, 금리 인상에 따른 매크로 환경 둔화, 물류센터 투자 및 전반적인 고정비 증가로 인한 영업 레버리지 효과 감소 영향 때문"이라며 "이는 너무 과도한 우려"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CJ프레시웨이의 외식경로 매출액 성장률은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어 시장 업황과 무관하게 성장하고 있고, 원료 사업부를 제외할 경우 두 자릿수 이상의 외형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4분기 이익 성장 재개와 단체급식 및 컨센션 수주 금액을 볼 때 2024년에도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남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는 2024년 (구)송림푸드 제조라인 확대 마무리에 따라 제조사업부 역량은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하고 있고, 주요 거래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제조와 유통 시너지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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