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명동주민센터 설계 공모 당선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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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명동 주민센터 신축을 위한 설계 공모를 진행하고 당선작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명동 주민센터는 총사업비 126억원을 들여 지하 4층~지상 4층, 연면적 2100㎡ 규모로 새롭게 짓는다.
중구가 이번에 공개한 설계 공모 당선작은 명동의 지역 특성과 새롭게 요구되는 주민센터의 역할 변화를 반영했다.
중구는 주민설명회를 열어 이번 설계 공모 당선작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이 주민센터 공간에 바라는 점을 수렴해 기본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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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명동 주민센터 신축을 위한 설계 공모를 진행하고 당선작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명동 주민센터는 총사업비 126억원을 들여 지하 4층~지상 4층, 연면적 2100㎡ 규모로 새롭게 짓는다. 이번 설계공모 당선작은 제이 플러스 건축사사무소(대표 임정택)에서 제출한 작품으로 현재 건물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내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6년 5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중구가 이번에 공개한 설계 공모 당선작은 명동의 지역 특성과 새롭게 요구되는 주민센터의 역할 변화를 반영했다.
1층에 민원실을 배치하는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상시 개방하는 카페와 도서관을 조성했다. 민원실은 2층에 배치해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3층에는 프로그램실, 4층에는 헬스장이 들어온다.
중구는 주민설명회를 열어 이번 설계 공모 당선작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이 주민센터 공간에 바라는 점을 수렴해 기본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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