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2일 라이브투데이1부
■ 이스라엘, 연이틀 가자지구 난민촌 공습
이스라엘이 11만명이 모여 사는 가자지구의 최대 난민촌 자발리아 지역을 이틀 연속 공습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일어난 공습으로 이미 민간인 사상자가 400명이 넘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유엔은 이번 공습을 강도 높게 규탄했습니다.
■ 미 연준, 기준금리 동결…"인하 고려 안 해"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 격인 연방기금금리를 지난 9월에 이어 또다시 연 5.25~5.5% 수준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다만 "금리 인하에 대해서는 현재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뉴욕증시 일제히 상승…나스닥 1.6%↑마감
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예상대로 동결하면서 뉴욕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다우존스가 0.67%, S&P 500지수는 1.05% 올랐고, 나스닥지수도 1.64% 상승하며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 해경 지휘부 오늘 대법 선고…세월호 참사 9년만
세월호 참사 당시 초동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승객들을 구조하지 못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등 해경 지휘부들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오늘 나옵니다. 앞서 1·2심 법원은 김 전 청장 등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 서울 한낮 24도…오늘도 '11월 늦더위'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면서, 더 포근하겠습니다. 서울은 아침 기온 17도로 시작을 해서, 한낮에는 24도까지 올라 평년 기온을 8도 이상 크게 웃돌겠습니다. 남부 지방 역시 많은 곳의 최고기온이 25도를 넘어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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